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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여자배구 대표팀, 3-0으로 中 완파…다음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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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연합뉴스(17일 중국 닝보의 베이룬 스포츠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1주차 2조 3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한국 대표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랭킹 10위)이 세계 1위 중국을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7일 중국 닝보의 베이룬 스포츠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2조 3차전에서, 완벽한 조직력으로 중국에 세트스코어 3 대 0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 이재영, 김희진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거둔 승리다. 모든 세트에서 10점 이상의 차이를 낸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월드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에게 당한 패배를 제대로 갚아줬다.

2승 1패로 1주차를 마무리한 우리 대표팀은 승점 5점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1주차 경기를 마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8일 귀국해서 22일부터 2주차 경기를 준비한다. 22일 오후 6시 독일(13위), 23일 오후 7시 러시아(5위), 24일 오후 7시 이탈리아(7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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