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한예슬, 의료사고 추가사진 공개에 누리꾼도 분노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한예슬, 의료사고 추가사진 공개에 누리꾼도 분노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 /한예슬 의료사고, 지방종, 차병원,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배우 한예슬이 앞서 의료사고가 인정된 지방종 제거 수술 부위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의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에는 큰 화상 자국이 선명하다. 오히려 수술 자국이 더 작아 보인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일 강남차병원에서 왼쪽 겨드랑이 아래 옆구리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지방종이란, 피부 조직 아래 발생하는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단순 절체로 완치되는 비교적 간단 수술이었지만 그는 의료 과실로 인해 화상을 입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예슬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이후 집도의인 강남 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다음날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의학 전문 언론사 비온뒤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수술 부위의 피부 속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에 네티즌들은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다", "저 상처는 어떤 보상을 해도...", "몸 자체가 재산일 텐데 너무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