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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이태임 소속사 "이시형씨와의 소문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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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배우 이태임 측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와의 소문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조선DB


배우 이태임(32) 측이 이명박 전(前)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와 내연관계라는 의혹에 대해“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한 연예매체에 “이태임은 이시형씨와 무관하고, 관련 루머(내연관계)도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태임의 해외 체류설도 나오지만 현재 한국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억측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해당 사안에 대해 해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황당한 루머들이 많다"며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리고 최근까지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돌연한 그의 은퇴선언에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를 중심으로 이시형 열애설·임신설·해외출국설 등이 제기됐다.

[이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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