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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평창] 김연아, '또 하나의 축제' 패럴림픽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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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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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또 하나의 축제 패럴림픽 성화 봉송에 김연아가 나섰다.

김연아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합화식’에 참석했다. 합화 행사는 8개의 불씨를 하나로 모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시각장애 크로스컨트리 봉현채 선수와 함께 3번째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김연아는 피겨 최다빈과 배우 이동욱에게 성화를 건네받아 서울 구간 봉송을 시작했다.

김연아는 “오랜 준비 끝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잘 마무리됐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며 “그 분위기를 패럴림픽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화는 4일 서울 구간 봉송을 마친 후 춘천(5일)과 원주(6일), 정선(7일), 강릉(8일) 등 강원도 주요 도시를 거쳐 개막식 당일인 9일 평창에 입성할 예정이다.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날 최다빈이 김연아와 함께 찍은 패럴림픽 성화 봉송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최다빈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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