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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TV캡처] '뉴스룸' 박은정 검사 "'서지현 폭로' 이후 검찰 분위기? 변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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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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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박은정 검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최근 검찰의 분위기를 전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잇따라 성폭력 피해 폭로가 이뤄지는 사안에 대해 들여다보기 위해 서울 동부지검 박은정 검사를 초대했다. 그는 현직 부장검사이자, 성폭력 전문 검사다.

손석희 앵커는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검찰 내 분위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박 검사는 "저희 검찰에서도 굉장히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에 성희롱 성범죄 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는 한 성별의 불평등함 속에서 이뤄지는 범죄다. 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대책위원회 중심으로 관련 제도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위원으로 참여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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