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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열리는 19일 모태범은 11조, 아웃코스에 배정을 받았다.
모태범은 피오르트 미칼스키(폴란드)와 함께 주행한다.
모태범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리스트다. 이 대회 1000m에서도 은메달을 얻어 한국 빙속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4년 뒤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부진. 500m에서 4위, 1000m에서 12위에 그쳤다. 이후 부상이 겹쳐 슬럼프에 빠졌다.
은퇴 기록에 놓였던 모태범은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스케이트화를 신었다.
이 종목 김준호는 13조 인코스, 차민규는 14조 아웃코스에 배정받았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로날트 뮐더르(네덜란드)는 16조에서 레이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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