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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정용화, 솔로 콘서트서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 사과..“너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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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사과했다.

정용화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ROOM 622-IN SEOUL’를 개최했다.

이날 정용화는 “먼저 너무 죄송하다. 사실 공연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사과했다.

매일경제

정용화 사진=MK스포츠 DB


이어 “여러분들과 약속한 자리이고 최선을 다해 기쁨과 행복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발걸음 무거웠을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면접을 보지 않고도 최종 합격해 특혜 의혹에 휩싸여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로 “앞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뿐만 아니라 정용화는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 자진 하차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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