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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정용화, 자필 사과문 게재와 함께 '토크몬' 자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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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용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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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경희대 특혜 논란이 된 정용하가 자필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7일 정용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믿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부끄럽고 실망 드려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씨엔블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심 끝에 자진 하차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21일 오후 5시 진행 예정된 콘서트 프레스 오픈도 취소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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