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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궁지에 몰렸다…배정화 탈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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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강세정에게 모질게 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강재욱(송창의 분)이 기서라(강세정 분)를 차갑게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림(박정아 분)의 계약으로 강재욱은 기서라와 마주쳤다. 기서라가 손을 잡고 "해솔 아빠"라고 부르자 강재욱은 그를 밀쳐냈다. 기서라는 짬뽕 그릇을 뒤엎어 썼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강재욱이 싸늘하게 대하자 진해림은 안심했다. 기서라에게 다가가 "다시는 강재욱한테 괜한 소리 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기서라는 포기하지 않고 강인욱(김다현 분)에게 부탁했다. 그는 "강인그룹에 아는 분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제발 그분한테 말해서 강재욱 본부장님 좀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했다. 이에 강인욱이 다리를 놔줬고, 기서라는 강재욱과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서라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강재욱은 "또 한 번 이러면 그때는 병원에 넘길 거다. 정신 이상한 사람 상대할 시간 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강재욱은 진해림이 계속 의심하자 그의 계략을 간파했고, 위선애(이휘향 분)에게 절대 들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기서라는 포기하지 않고 양미령(배정화 분)의 말을 떠올렸다. 양미령이 쪽지를 강재욱 본부장에게 가져다 달라고 했던 말을 떠올려 그가 머물고 있는 곳을 알아내 찾아갔다.


양미령은 "내가 나가서 강재욱을 만나고 올 테니까 나 대신 잠시만 여기 있어 달라"고 제안했다. 기서라는 양미령 행색을 하고 그곳에 숨어있었고, 양미령은 강재욱을 찾아갔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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