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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SNL9' 슈퍼주니어, 신동엽 홀린 19금 패러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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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SNL 코리아 9'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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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슈퍼주니어가 19금 예능의 정석을 보여줬다.

11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에서는 슈퍼주니어가 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솔로데이' 코너에서 예성은 예민왕자로, 뼈 튼튼 제주 멸치로 은혁이 출연했다. 이들은 솔로이지만 커플을 부러워하지 않고 솔로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3분남친' 코너에서는 각양각색의 남친들이 등장했다. 세상 순수한 변태부터 진행병으로 여자친구를 곤란하게 만드는 남친까지. 슈퍼주니어의 매력이 제대로 발휘돼 큰 웃음을 안겼다.

또 '하녀' 패러디도 진행됐다. 이특과 신동은 하녀로 이정재(신동엽 분) 집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하녀에게 후한 대접을 해주는 이정재에게 잘보이기 위해 매력을 어필했다. 이특과 신동은 실랑이 끝에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이 발각돼 해고당했다.

'잠복근무' 코너에서 동해는 신입 형사로 등장해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잠복근무를 마쳤다. 안영미와 연인인 척 해야 한 동해는 그 과정에서 19금 상황들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컴백하고 많은 예능을 돌았는데 단연 최고는 'SNL'"이라며 엄지척했다. 신동엽은 "기대를 충족시켜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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