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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레전드' 리켈메, "파울리뉴는 램파드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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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후안 로만 리켈메가 파울리뉴의 실력을 극찬했다. 파울리뉴를 프랭크 램파드와 비교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파울리뉴는 입단 초기 찬밥 신세였다. 불과 지난 시즌까지 중국 리그에서 뛰었다는 이유에서였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파울리뉴를 비난했다.

하지만 이런 시선이 180도 달라졌다. 실력으로 증명했다. 파울리뉴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중국화 논란'도 자연스레 사그라들고 있다.

파울리뉴의 활약은 리켈메도 사로잡았다. 리켈메는 21일(현지시간)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파울리뉴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미드필더"라며 파울리뉴에 힘을 실었다.

이어 리켈메는 "파울리뉴는 램파드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다른 점은 피부색 뿐이다. 파울리뉴는 램파드처럼 득점할 수 있는 선수"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파울리뉴가 램파드처럼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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