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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악마의재능기부' 탁재훈 신정환에 "그때 솔직히 얘기하고 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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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net 악마의 재능기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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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탁재훈이 신정환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21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악매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은 행사 문의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청자들은 돌잔치, 팔순 잔치, 결혼식 사회 등 다양한 행사를 문의했다.

두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 신청자에 기뻐했다. 신정환은 "아무 생각도 안 났다. 전화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탁재훈은 "옛날에 방송을 많이 해도 표정관리가 잘 안 됐다"라고 자신의 복귀 경험담을 밝혔다. "나도 이제 1년하고 3개월 지났는데 아직 모르겠다. 무엇이 맞는 건지. 가면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그때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고 왔어야 해"라고 아쉬워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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