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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태환·안세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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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과 안세현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박태환과 안세현은 앞으로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와 관련한 국내·외 주요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해 대회 인지도 제고와 붐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립니다.

국제수영연맹이 2년마다 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대회 조직위는 오늘 슬로건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도 공개했습니다.

상징물의 핵심 키워드는 '평화'입니다.

조직위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평화'의 가치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로건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드높이고 세계가 하나 되는 꿈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습니다.

엠블럼 '평화의 물결'은 무등산의 실루엣과 휘날리는 깃발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수영선수의 역동적 동작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대회 마스코트는 '수리'와 '달이'로,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형상화했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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