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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워너원 '음악중심'도 1위, 단숨에 4관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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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MBC '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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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후 3시2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차은우, 시연)에는 위너, NCT 드림, 워너원, 여자친구, 보이프렌드, 소나무, 스누퍼, CLC, 구구단 오구오구, 크나큰, 엔플라잉, 위키미키, 더 이스트라이트, 핫샷, BP라니아, 천단비가 출연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더 이스트라이트는 만화 캐릭터 같은 귀여운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위키미키는 틴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핫샷은 성숙한 남성미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크나큰은 빗속의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엔시티 드림은 청량한 여름 소년의 매력으로 무장한 신곡 'We Young'(위 영)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보이프렌드는 2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스타'로 오랜만에 인사했다. 소나무는 시원한 보컬과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로 이뤄진 '금요일밤'을 선보였다.

엔플라잉은 '진짜가 나타났다'로 유쾌함을 선사했으며 CLC는 여름 분위기의 '썸머 키스'로 여성미를 과시했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상큼함 터지는 과즙미를 발산했다. 여자친구는 전매특허 파워청순으로 무대를 꽉 채웠으며 위너는 여유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1위 후보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엑소 '코코밥', 워너원 '에너제틱'이었다. 워너원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면서 이번주에만 4번째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윤지성은 "우리를 위해서 애써주시는 스태프들 감사하다. 1위를 할 수 있게 좋은 곡 써주신 작곡가님들 감사하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이 상은 워너블 것이라고 생각하고 영광을 모두 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무대, 음악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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