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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폭풍 오열, 딸 김지안 찾았다 "못알아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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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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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친 딸 김지안을 찾았다.

24일 방송된 KBS2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손여리(오지은)가 딸 봄이(김지안)와 마야(김지안)가 동일 인물이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야는 자신과 손봄이 동일인물인지를 묻는 손여리에게 "손 봄 그 애 사진이요"라며 "제 3살 때 사진이에요"라고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이에 손여리는 "마야아 작음 할머니랑 작은 할아버지가 가고 있으니깐 조금 있다가 우리 만나자"며 "마야야 작은 할머니가 우리 마야한테 정말 미안해. 지금까지 널 못알아봐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무열(서지석) 구해주(최윤소) 부부 역시 손여리가 마야와 손봄이 동일인물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을 눈치 채며 애를 빼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김무열 모친 장애녹(방은희)는 마야를 빼돌리려 했지만 실패하며 손여리 마야 모녀는 상봉했다.

손여리는 "마야야 네가 정말"이라며 "마야야 니가 누군지 몰라봐서 정말 미안하다"고 폭풍 오열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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