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품은 웨스트햄, 아르나우토비치 영입 임박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폭풍영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아르나우토비치가 오늘 아침 웨스트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속보로 전했다.

최근 웨스트햄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풍부한 치차리토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더해 측면부터 최전방까지 다재다능한 공격자원 아르나우토비치까지 영입을 앞두고 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하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에서 이미 검증돼 EPL 구단들은 그를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나우토비치 역시 구단을 떠나길 원한다고 밝혔다. 과연 아르나우토비치가 스토크를 떠나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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