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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윤손하 아들 폭행논란 사립초 학비만 수천? "20년전 입학금만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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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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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풍문쇼' 윤손하 아들이 다니는 사립 초등학교 학비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윤손하 자녀 사립 초등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윤손하 자녀가 다니고 있는 사립초를 졸업했다는 한 학생은 인터뷰에서 "여름에 수영, 겨울에 스케이트를 탔다. 1~3학년 때 정해진 악기를 배우고, 4~6학년 때는
악기를 선택해서 수업을 들었다"고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했다.

또 20년 전 해당 학교 졸업생을 둔 어머니는 전화 인터뷰에서 "입학금이 조금 비싸다. 당시 입학비가 500만 원으로 조금 비쌌고, 학비는 350만원 이었다"며 "집안 형편이 어려우면 (다니기) 힘들다. 강남에서 많이 온다. 연예인 엄마도 있고, 법조계 어머니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어머니는 "사립학교 특징이 여기저기 학원 안 보내도 좋다. 왜냐면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여러 학원 보내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다"며 "모든 어머니 마음이 그렇겠지만 학비가 비싸도 (자신 아이는) 잘 키우고 싶다"고 해당 학교의 좋은 점을 털어놨다.

이후 '풍문쇼' 패널들은 현재 대학 등록금이 400~5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 20년 전 대학 등록금이 200만원이었음을 언급하며 해당 학교의 입학금 및 학비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지적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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