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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울산남구청 양궁부, 전국대회서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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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남구청은 소속 양궁선수들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4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무더기메달을 획득했다.남구청 양궁선수 7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 컴파운드 개인종합전에서 오지은과 김현주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에서도 최은규오지은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뉴스

울산 남구청은 소속 양궁선수들. <울산 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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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은 소속 양궁선수들. <울산 남구 제공>

또한 김재형 선수는 현대모비스와 한 팀을 이뤄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컴파운드 싱글라운드 50M 여자부에서 오지은이 은메달, 남자부 최은규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커브 남자부 30M에서도 김재형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일 양궁부 선수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집중력과 체력 향상을 위해 훈련량을 꾸준하게 늘려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의 대회 때에도 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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