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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st프리뷰]위기의 다나카, 반등 기회 마련할까(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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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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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 로얄스 vs 뉴욕 양키스

▶ 위기의 다나카, 부활에 성공할까
26일 캔자스시티 전 선발로 등판하는 다나카 마사히로는 지난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1이닝 8실점으로 MLB 데뷔 이래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다나카는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 21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도 등판했으나 3이닝 6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다나카는 4일 휴식 후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3패, 17.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 역시 4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경기라 폼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다나카는 피안타와 장타율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 2014년 팔꿈치 인대부상 당시 재활치료를 선택했던 것이 악재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원정팀 캔자스시티의 선발은 미구엘 알몬테다. 알몬테는 지난 2015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평균자책점이 계속 상승하며 AA팀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올 시즌 스카우트들이 그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선발투수로 콜 업 했다.

최근 다나카의 부진은 단순히 악운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최근 2경기에서 위닝샷인 스플리터의 낙차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구속과 제구 상의 문제는 없어 보였다. 결국 구위에 힘이 빠진 모습이다. 알몬테는 오늘 첫 선발로 등판하는 만큼 AA팀에서 선발로서 많은 준비를 해왔을 것이라고 판단되기에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 선발 선수 정보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 시즌 성적: 5승 3패, 평균자책점 6.56
-미구엘 알몬테(캔자스시티 로얄스) 시즌성적: 5승 2패, 평균자책점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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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25일 오후 6시 1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는 압도적인 비율로 양키스의 승을 예측했다. 국내 프로토 배당 역시 양키스 승 1.39배, 캔자스시티 승 2.26배로 양키스의 승리 확률을 더 높게 책정했다.

전체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역시 약 89%의 유저가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은 MLB 적중률 상위 유저 그룹에서도 동일했다. 해당 유저의 80% 이상이 양키스 승을 예측했다. 해외배당은 양키스 승 1.54배, 캔자스시티 승 2.65배로 프로토 배당보다 높았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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