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키스로 드디어 마음 확인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 tvN '시카고타자기' 방송 화면


ⓒ tvN '시카고타자기'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유아인이 드디어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전설(임수정)은 한세주(유아인)를 떠날 준비를 했다.

전설은 이날 또 전생을 보고 경악했다. 류수현(임수정)이 겨누고 있는 사람이 다름아닌 서휘영(유아인 )이었던 것. 자신이 전생에 죽인 사람이 한세주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전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때 호출을 받고 달려온 한세주는 위로했다.

전설은 엄마(전미선)의 말에 잠을 설쳤다. 그는 왕방울(전수경)에게서 한세주의 관상을 들었고 그에 따르면 죽음이 많이 찾아오고, 망망대해의 쪽배 같다는 것. 전설은 한세주 곁에 자신이 있으면 해가 될까 걱정했다.

한편, 전설을 잡으려던 한세주는 갑자기 달려오는 오토바이에 위협을 받았다. 가벼운 뇌진탕이었지만 전설은 자신때문에 한세주가 또 죽을 뻔했다며 자책했다.

병원에서 깨어난 한세주는 "네가 틀렸어. 너 때문에 죽을 뻔한 게 아니라 죽을 뻔한 순간마다 네가 있었던 거야. 우리가 만난 건 우연이 아닐 거라고 했잖아. 그 이유 이제 알 것 같아. 전생에 못 지켰으니까 이번 생에 지키라고. 그리고 또 아마도 전생에 내가 너를 사랑했던 거 같은데. 그럼에도 마음을 닫았던 거 같은데. 해방된 조국에서 만나 마음껏 연애하라고. 죗값은 아니야, 면죄야, 기회야. 그래서 내가 오늘 조국을 위해 뭔 짓 좀 해 보려고"라고 말하며 전설에게 키스했다.

tlslr2@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