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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그거너사' 유니크 성주, 新 20대 남자배우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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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그룹 유니크의 성주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가 9일 종영했다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밴드 크루드플레이의 리더를 연기한 성주는 그룹 유니크로 활동하며 쌓은 가수로서의 기량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매회 준비된 배우임을 입증, 새로운 20대 남자배우로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성주는 한국에서의 첫 배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유시현’이라는 캐릭터를 100% 이상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크루드플레이의 대리 연주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유현정 대표(박지영 분)이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이유로 그 책임 또한 져야 하니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라고 했고 이에 유시현은 "우리도 권리가 있다"며 두려워하고 않고 팀의 리더로서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하기 위한 선택을 했다.

또한 이현우, 조이 커플에 이어 연수연(이하은 분)과 심쿵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며 진짜 해피엔딩을 보여줬다.

성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하게 해준 감독님과 선배, 동료 배우들로부터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사랑해주신 팬들과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배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꼭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비주얼, 보컬 및 퍼포먼스에 더해 연기력까지 갖춘 성주가 앞으로 가수로, 배우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그거너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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