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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금메달리스트가 응원하는 '프로듀스 101' 연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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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박상영 선수 페이스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권현빈 연습생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 17일 박상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평소 친한 동생이 '프로듀스 101' 나갔다"며 권현빈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옛날부터 자기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더니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이런 친구들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권현빈이라고 하는데 많이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박상영은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뒤지고 있을 때 "할 수 있다"고 외친 뒤 깜빡 금메달을 따내 화제가 된 바 있다.

권현빈 연습생은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나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펜싱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현빈과 박상영은 펜싱을 할 때 친분을 맺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현빈은 '프로듀스 101 시즌 2' 3주차 투표 순위에서 2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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