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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5전 전승' 헥터 "포수 김민식 리드 따라 던진 것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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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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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포수 김민식 리드에 따라 완급 조절을 하며 던졌다."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7-0 승리를 이끌었다. 헥터는 시즌 5전 5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헥터는 "4월에 5승을 거둬 기쁘다. 오늘(26일)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마지막 이닝에서 어려웠지만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다"며 소감을 남겼다. "포수 김민식 리드에 따라 완급 조절을 하며 던진 것이 효과적이었다"며 김민식에게 공을 돌렸다.

헥터는 "팬들이 열성적으로 응원해줘 더 힘이 난다. KBO 리그 2년 째를 맞아 상대 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긴 했지만 절대 편안하게 생각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차분하게 던지겠다"며 앞으로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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