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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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먹거리 X파일’ 관계자는 이날 “폐지는 아니고 전면개편이다. 김진 기자가 하차하고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목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셰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될 거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먹거리X파일'은 제목부터 진행자, 포맷까지 모두 바뀐다. 기존에 탐사보도프로그램이었던 것이 개편되면서부터는 교양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전면 개편된 새 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채널A '먹거리X파일'이 폐지된다”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6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먹거리X파일'은 지난 2012년부터 방송된 채널A의 대표 프로그램. 당시 착한 식당을 찾아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왕 카스텔라, 벌집 아이스크림 등 일부 방송이 과장 방송으로 논란이 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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