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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광대뼈 골절' 두산 김명신, 추후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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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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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김명신(24, 두산 베어스)이 안면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김명신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김명신은 1-2로 끌려가던 1회 2사 1, 2루에서 김민성의 타구에 입 주변을 맞고 얼굴을 감싸 쥐었다. 타자주자 김민성이 1루가 아닌 투수 쪽으로 달려갔을 정도로 모두가 놀란 상태였다. 김명신은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갔다.

두산 관계자는 "구로 고려대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안면부 골절이다. 왼쪽 광대 부분 3군데 정도 가라앉은 상태다. 부기가 있어 아직 수술은 할 수 없는 상태다. 시력은 문제가 없다. 수술은 잠실에서 가까운 삼성병원으로 이동해 재검진을 받은 뒤 입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확한 재활 기간은 수술 이후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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