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2회초 내야안타를 치며 6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1루를 향해 전력질주를 하다가 허벅지 통증을 느껴 대주자 최진행과 교체됐다 .
김태균은 25일 대전에 위치한 세계영상의학과에서 진료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햄스트링 근육통.
김태균은 당분간 지명타자로 뛸 예정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김태균은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25일부터 열리는 롯데와 사직 3연전에도 출전이 가능하다.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당분간 지명타자로 뛸 예정이다. 1루수는 윌린 로사리오가 맡는다. 로사리오는 지난 2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3경기 연속 1루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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