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대사관은 전날 제주에서 출발해 오는 29일까지 강원도 강릉까지 자전거를 타고 국토를 종주하는 '같이 가요 제주! 함께 가요 평창!' 행사를 연합뉴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낙안읍성 둘러보는 미 대사관 국토종주단 |
마크 캐닝 문화교육담당관 등 미대사관 종주단 일행은 이날 전남 고흥을 거쳐 순천에 도착해 한국의 전통을 간직한 낙안읍성과 선암사 등을 둘러봤다.
또 구례여중에서 '미국 문화와 사회, 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국토 종주단은 25일 지리산을 찾는 데 이어 경북 김천과 안동 등을 거쳐 29일까지 6박7일 동안 국토를 거슬러 올라가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자전거 외교(Bike Diplomacy)'를 계속한다.
(글 = 김재선 기자 · 사진 = 주한 미대사관 제공)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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