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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그거너사' 홍서영, 이현우 곡으로 다시 1위…제2의 전성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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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홍서영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홍서영이 다시 최정상의 자리를 탈환했다.

이번 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채유나(홍서영)이 강한결(이현우)에게 받은 곡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마침내 위기를 극복하고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것.

채유나는 강한결이 윤소림(조이)에게 주려던 곡을 원했으나 결국 다른 곡을 받게 됐고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한결이 준 곡은 유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였고 유나는 그 노래로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기뻐하던 것도 잠시, 유현정(박지영) 사장은 유나가 다시 성공 궤도를 달리자 '후 엔터'로의 영입을 추진하며 또 다른 위기를 예고했다.

성대결절로 인해 하락세를 맞은 유나는 자존심까지 버려가며 한결에 곡을 부탁했고, 우여곡절 끝에 이를 극복하고 우뚝 서는 '오뚝이' 같은 면모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서영은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난 '채유나'의 감정들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매 회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은 물론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에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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