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전일야화] '자체발광' 하석진♥고아성, 로맨스 시동 걸릴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하석진의 눈 밖에 났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5회에서는 서우진(하석진 분)이 은호원(고아성)을 퇴사시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도기택(이동휘)이 면접을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입사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서우진은 도기택을 비롯해 은호원(고아성)과 장강호(이호원)가 박상만(권해효)의 권력을 이용해 입사했다고 생각했다.

박상만은 서우진이 입사팀에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서우진은 "같이 일 못 합니다"라며 은호원과 도기택, 장강호를 퇴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나(한선화)의 제안으로 은호원과 도기택, 장강호는 모던양품과 계약을 성사시킬 경우 회사에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모던양품 사장은 하우라인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세 사람을 무시했다. 은호원은 모던양품 사장이 간경화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후 모던양품 사장은 병원에서 간경화 판정을 받았고, 은호원에게 연락해 고마움을 전했다.

은호원은 모던양품과 계약을 성사시켰지만, 다시 위기가 닥쳤다. 은호원은 하지나(한선화)의 실수를 덮어줬고, 끝내 서우진의 눈 밖에 났다. 서우진은 곧바로 은호원을 사무실에서 내쫓았다.

이후 은호원은 가사도우미로 취직했고, 집주인의 정체를 모른 채 서우진의 집에서 일했다. 은호원은 뒤늦게 서우진이 집주인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이때 서우진이 집에 돌아왔다. 당황한 은호원은 옷장 속에 숨었다. 한참 뒤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과정에서 전화벨소리가 울려 은호원의 정체가 발각됐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서우진이 은호원을 다시 복직시키는 장면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