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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MLB] 오승환, '2년 연속' 25인 개막전 로스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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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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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년 연속 25인 개막전 로스터에 등록됐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25인 로스터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중간계투 역할로 시작했으나 트레버 로젠탈이 부진에 빠지면서 6월 말부터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찬 뒤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76경기에서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최근 시범경기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승환은 불펜 투수로 케빈 시그리스트, 브렛 세실, 트레버 로젠탈, 조나단 브룩스턴, 맷 보우먼, 미겔 소콜로비치 등 6명과 함께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로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아담 웨인라이트, 마이클 와카, 랜스 린, 마이크 리크 5명이 낙점됐고 야디어 몰리나와 에릭 프라이어가 포수 엔트리를 차지했다.

맷 카펜터, 콜튼 웡, 알레디미스 다아즈, 자니 페랄타, 맷 아담스, 제드 졸코, 그렉 가르시아가 내야수로, 스티븐 피스코티, 덱스터 파울러, 랜달 그리척, 조세 마르티네스가 외야수로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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