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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1박2일` 장기프로젝트 발표?..차태현 "대를 이어서 하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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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1박2일 국토프로젝트 사진=KBS2 1박2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1박2일’ 멤버들이 해장국 여행을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파주부터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통주 소믈리에 이현주 관장으로부터 각 지역의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음하는 시간이 먼저 그려졌다. 이 관장은 총 13종류의 전통주를 소개했고, 이에 멤버 김종민은 각각의 전통주를 시음하며 "나 이거 원샷한다"고 외친 뒤 "왜 이렇게 기분이 좋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결국 처음에는 즐겁게 마시며 시음하던 멤버들은 전통주 13잔을 마시고 나자 슬슬 취기가 올라옴을 느껴 계속 실실 웃기만 상황으로 이어진 것. 결국 모든 시음을 마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술을 마시고 그 술이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이었고 퀴즈 결과 김준호X김종민X정준영이 상위팀을, 차태현X데프콘X윤시윤이 하위팀을 구성했다.

시음 후 알게 된 이번 여행 콘셉트는 전통주가 아닌 1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해장국 로드’였다. PD는 51번까지의 국도를 모두 돌아보겠다며 ‘7번 국도 조업로드’, ‘42번 국도 고립로드’ 등의 계획을 세웠고, 상위 팀은 다음날 서울에서 여행을 시작하고, 하위 팀은 바로 목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차태현은 “이건 대를 이어도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일단 가장 먼저 목포에 도착한 하위팀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목포 뼈 해장국’ 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사탕 게임’을 통해 푸짐한 양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뼈 해장국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후 하위팀은 무안으로 이동해 연포탕을 맛보는 등 먹방 비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서울에서 출발하는 상위팀은 최수종이 추천한 국밥집을 찾았다. 김준호가 신인시절부터 자주 찾던 해장국집이기도 한 곳으로, 뼈 해장국부터 콩나물 국밥이 주메뉴로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후 상위팀은 북엇국을 포장하기로 했다.

한편 멤버들의 최고의 해장국 찾기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으로 그 맛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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