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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틴탑 엘조 전속계약 분쟁, 연매협 상벌위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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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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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틴탑의 엘조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간 분쟁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분쟁윤리심의로 넘어갔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은 28일 양측의 전속계약 분쟁 관련 조정신청을 받아들였다. 연매협은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연매협 상벌위는 박세영, 박소담, 황승언, 서하준 등 소속사와 배우 간 갈등이 생길 때마다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티오피미디어가 제출한 자료와 진술, 엘조를 출석 요청해 진위 여부를 공정하게 파악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 티오피미디어는 "윤리 심의 및 조정에 대한 절차에 따라 성실히 임하여 잔여 계약기간 동안 틴탑 활동을 함께 해나갈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엘조는 2018년 1월까지 티오피미디어와 계약이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내며 개인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티오피미디어는 틴탑 활동 참여를 엘조에게 수차례 요청했지만 양측은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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