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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정채연 "`프로듀스101` 전에 예쁘다는 말 들어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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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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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대세 아이콘으로 떠오른 다이아 정채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1, 2월 합본호의 화보를 통해 정채연은 대세 아이콘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 속 정채연은 화사한 컬러의 의상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여기에 자신만의 눈빛을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채연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외모로 칭찬을 들은 게 Mnet '프로듀스 101'을 시작한 이후다. 그전까지는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고 소속사도 한 번도 예쁘다고 해준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대화가 잘 통하고 무조건 착해야 한다"라며 "누구와 만나기 전까지 연락 많이 하는 타입이다. 요즘은 빨리빨리 사람을 만나던데 그런 게 아쉽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또 정채연은 "나의 20대는 계속 달리기를 하는 것 같다. 가끔 친구들의 평범한 일상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지금 삶에 만족한다.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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