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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비정상회담’ 출연진들 “한국의 목욕탕은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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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시크뉴스 김성현 기자]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한국의 목욕탕에 대한 ‘문화충격’ 경험담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알아보는 ‘글로벌 문화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우리나라에서 목욕탕을 갔던 경험을 전했다. 에네스 카야는 “터키는애도 목욕탕이 있지만 올누드가 아니라 큰 수건으로 가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욤 패트리는 “한국의 목욕탕은 큰 충격”이라며 “캐나다에서는 가족들에게도 알몸을 공개한적 없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한국의 목욕탕 문화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어떤 아저씨가 락커 앞에서 옷을 다벗고 누워 자고 계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샘 취오리는 “어떤 꼬마애가 내 알몸을 보더니 자기 아빠와 번갈아 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성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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