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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SBS연기대상] 우수상 박신혜 “연기로 상 받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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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가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3 SBS 연기대상’이 31일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휘재와 함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상속자들’ 김우빈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빛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 ‘상속자들’ 박신혜 ‘수상한 가정부’ 왕지혜가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스타투데이

‘상속자들’ 박신혜가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SBS연기대상 캡처


‘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인 박신혜는 “우선 정말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올 한해 정말 나름대로 바쁘게 달려왔던 해다. 영화, 드라마까지 열심히 했는데 많이 부족함에도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장에서 예쁘게 찍어주신 ‘상속자들’ 감독님, 은상이 예쁘게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하다. 부족한 게 많은데 현장에서 잘 도와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연기로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연기할 수 있게끔 사랑해주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하다. 한 번도 시상식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매경닷컴 이슈팀 안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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