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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민경훈 기자] 16일 오후 경기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76-60으로 격파하며 시즌 12연승(21승1패)을 달성했다. 이제 KB스타즈와 2위 그룹의 승차는 7경기로 벌어졌다. 더불어 KB스타즈의 정규리그 자력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도 '2'로 줄어들었다.
경기를 마치고 KB스타즈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1.16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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