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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민경훈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전준우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8-4로 승리했다. 롯데는 5연승을 달리며 시즌 38승(36패) 째를 거뒀다. 두산은 시즌 33패(43승 1무)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선수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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