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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보다 많은 팬들로 채리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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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프로야구장 입장 관중 확대를 앞두고 13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이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정부는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지역(서울·경기·인천·대구)의 축구장·야구장 등 실외 스포츠 경기장 수용 관중 비율을 현행 10%에서 30%로 확대하며, 1.5단계 지역(부산·대전·광주·경남)의 관중은 30%에서 50%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잠실구장의 경우 입장 인원이 2천500명에서 7천500명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은 실내인 점을 고려해 관중 입장 비율이 10%에서 20%로 조정된다. 2021.6.13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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