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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아·던 결별, 열애 6년 만에 마침표 “헤어졌어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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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던과 현아가 결별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제공

가수 현아와 던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어요”라며 직접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2018년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함께 옮기면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첫 유닛 EP 앨범 ‘1+1=1’도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초 던은 SNS에 “메리 미(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왔지만, 아쉽게 결별을 했다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두 사람 모두 피네이션과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을 거쳐 솔로로 나서면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현아는 ‘Bubble Pop!’ ‘빨개요’ ‘어때?’ ‘베베 (BABE)’ ‘I’m Not Cool‘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해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던으로 활동하던 던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활동명을 바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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