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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이지혜, 딸 태리 질투에 "매일이 전쟁 아 눈물 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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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태리, 엘리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지혜가 동생을 질투하는 첫째 딸 태리 때문에 힘들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가수 이지혜는 자신의 운영하는 태리, 엘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게 다 태리꺼라며 떼쓰기 시작 그 어떤 곳도 안전한 곳이 없네 ㅠㅠ"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침대 #이것도내꺼야 #짠한둘째 #눈도못마주친지오래 #첫째의질투 #원래이렇게힘든거였나요 #육아 #매일이전쟁 #매일이육수 #아눈물나"라고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리는 둘째 엘리 침대에 올라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장난기 폭발하는 태리의 모습은 팬들의 웃픔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 본 한 네티즌은 "첫째만 살짝쿵 불러서 속닥속닥 귓속말해보세요. '이건 비밀인데 엄마는 첫째가 너가 제일 좋아~ 태리는 엄마 물티슈도 가져다주고 아기 기저귀도 가져다주는데 아기는 아직 물티슈도 안 가져다주고 제대로 앉지도 못하네. 역시 우리 첫째가 최고야' 태리랑 둘만의 비밀 얘기 해보세요ㅎㅎ"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원래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스트레스 받는데요. 첫째가 받는 스트레스는 '배우자가 바람피우는 걸 알게 됐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같다고 하네요 ㅠㅠ"라며 이지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지혜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감동적인 둘째 딸 출산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태리는 둘째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하는 엄마에게 자신의 인형을 건네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지혜와 태리의 감동적인 순간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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