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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하하♥' 별, 큰아들에 받은 편지에 감동 "말 안 들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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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별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별이 큰아들에게 받은 생일 편지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가수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 드림아♥ 언제 일케 컸니 어흥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의 큰아들 드림이가 엄마를 위해 만들어준 손편지가 담겨 있다. 편지에는 케이크 그림과 함께 드림이가 '엄마 생일 축하해! 그동안 말 안 들어서 미안해. 생일 축하해! 사랑해'라고 적은 글이 있다.

어느새 부쩍 자라 엄마의 생일에 편지도 써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별도 그런 아들을 기특하게 여기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한편 별은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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