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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남궁민이 벌크업 뒤 근황을 전했다.
남궁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한 맞춤정장 전문점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작품 속 역할을 위해 77kg까지 체중을 늘린 뒤 옷 위로도 보이는 성난 근육과 태평양 어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현장 요원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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