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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K팝과 만난 한복…방탄소년단 등이 입었던 한복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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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주 한복 입고 부채춤 추는 방탄소년단 지민
(전주=연합뉴스) 2018년 1일 열린 '2018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북 전주 한복업체에서 만든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고 있다. 2018.12.4 [출처 트위터 @mighty_jimin] ic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021 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D숲 에서 '케이팝X한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돌 그룹 등이 뮤직비디오와 무대, 광고 등에서 실제 입었던 한복을 선보인다.

골든차일드,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오마이걸, 지코, 청하, 카드 등 8개 팀의 한복 25벌이 전시된다. 이 한복들의 제작에는 기로에, 단하주단, 리슬, 리을, 시지엔이, 차이킴, 혜온 등 한복업체 7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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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리을
(서울=연합뉴스) 펩시콜라 '대한민국 컬처 에디션'에서 지코가 착용한 '리을'의 한복 정장. 김리을 인스타그램 캡처 [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라 사전 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이날부터 네이버 예약 주소(http://asq.kr/7imCoX05ufpawR)에서 받는다.

지난 9일 시작한 한복문화주간은 18일까지 열리며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7개 지자체에서 체험, 전시, 패션쇼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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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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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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