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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민지영, 두 번의 유산 고백 그후 근황..남편과 달달 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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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민지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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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이 두 번의 유산을 고백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배우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 몽이 할배 뒤척거림에 덩달아 두시간 남짓 겨우 잠을 청하고 오늘 비몽사몽 녹화 마치고 들어와 녹초가 되어 소파에 잠시 기대어 넋이 나가 있는 나에게 요거트 먹을래 라고 묻는 남편"이라고 적었다.

이어 "피곤해서 못 먹겠어라고 힘없이 대답하니 알겠어 라며 혼자 저렇게 맛나게 먹는 남편, 와이프 입에 한 입 넣어주면 큰일이라도 날 듯...그래 당신은 혼자 열심히 먹어"라는 멘트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은 자택에서 남편 김형균과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민지영은 "나이 마흔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가 기적처럼 찾아왔는데 유산이 됐다. 정말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가슴 아픔을 느끼게 됐다.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신랑과도 멀어지기 시작한 것 같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민지영은 "결혼은 사랑이어야 하는데 과제, 숙제로 느껴져 스트레스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민지영은 김형균과 지난 2018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민지영은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김형균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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