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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POP초점]"15년 연애 끝 백년가약"..배정화, 김정현 감독과 지난해 결혼 소식에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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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정화/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배정화가 지난해 김정현 감독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배정화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정화 배우는 2020년,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동료처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김정현 감독과 오랜 연애 끝에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양가 가족들과 간소한 모임을 가졌으며, 이후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정화는 김정현 감독과 같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15년간 연애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지난해 6월 25일 혼인신고를 하며 두 사람은 15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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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화 인스타



그는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정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방금결혼했어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2005년 6월 25일 연애를 시작하고, 15년 만남 2020년 6월 25일 결혼했다"며 "코로나때문에 일단 혼인신고로 대신한다"고 전했다.

배정화가 지난해 결혼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그는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에 배정화는 오늘(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오는날 아침부터 혼자 커피마시면서 눈구경하는데 기자님들 연락 많이 주셨어요 ^^ 결혼소식이 오늘 알려져서 ㅋ 그참에 오랜만에 반가운 기자님들이랑 연락도 하고 너무 즐겁고 반가웠어용 #다들행복해요우리 #romantic"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배정화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 캐스팅돼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일과 사랑 모두를 다 잡아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정화. 그를 향한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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