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김성은, 주부 9단의 깔끔한 살림 솜씨..아들 레고 정리도 완벽하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


헤럴드경제

김성은 인스타



배우 김성은이 정리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오후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고를 정리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주부 9단의 살림 솜씨를 발휘하며 레고를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 김성은은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레고를 너무 좋아하는 태하때문에 쌓여만 가는 레고를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레고를 사서 한번 만들고 다른 레고랑 섞어 버리면 다음에 절대 다시 못 만들잖아요~~ 설명서도 다 없어지구요! 그래서 플라스틱 정리함을 사서 종류별로 정리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많이 쌓이다 보니 통 부피가 장난 아닌거예요.. 태하랑 우연히 레고방에 갔다가 아이디어를 얻어서 플라스틱 파일케이스를 사서 정리하기 시작했더니 부피도 적고 책처럼 꽂아 보관하기도 편하더라구요~ 근데 또 파일케이스 두께가 많이 큰게 아니라 레고피스가 많은건 안들어가서 바구니에 따로 정리했어요~~ 근데 또 신기한건 베란다에 두고 신발 정리하려고 산 신발장에 레고를 넣어보니 딱이더라구요! 그래서 신발장이 레고정리장이 되어버렸네요"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친구들 놀러옹면 레고방처럼 하나씩 꺼내서 만들어 놀기도 하고 동생들 놀러오면 시시해진 레고는 정리함에 넣어 선물하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정리해둔 덕분에 윤하, 재하는 원없이 레고 할 수 있게 되었네요^^"라며 자신의 레고 정리 비법을 공유해 많은 엄마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성은은 전 축구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