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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지우, 공연장 청원 독려→“왜곡…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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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김지우가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러나 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실어할 것이니 이해 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 말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잡아봐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지우는 “한마디를 해도 왜곡되어 전해져 버리니. 속상하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배우 김지우가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사진=김지우 SNS


앞서 김지우는 ‘공연장 두 자리 띄어앉기, 근거가 무엇입니까’라는 청와대 청원에 대해 “청원에 동참해 달라. 공연계가 숨도 쉬지 못한채 가라앉고 있다”는 글을 올리며 청원을 독려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한 시선을 보냈고, 김지우는 심경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 이하 김지우 심경글 전문

이러나 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싫어할 것이니...

이해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말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잡아봐야지....

한마디를 해도 왜곡되어 전해져버리니... 속상하다 정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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