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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현진, 육아 고충 토로 “돌도 안 된 아들한테 욱해서 화내…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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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39·사진)이 육아 고충을 호소했다.

서현진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에 목욕 다 하고 잠시 집안일로 한눈 판 사이에 방금 싼 똥 기저귀 꺼내서 촉감 놀이하는 대형사고 침”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갑자기 욱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화내면서 거칠게 옷 벗기고 다시 목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돌도 안된 애기한테 뭐 한 거지 싶어서 사과하고 달래느라 힘들었다”며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다”고 적었다.

아울러 “미안하다 애기야.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라며 해시태그에 ‘반성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과 결혼,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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