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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이유영은 그레이컬러 의상으로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참사를 바탕으로 한 실화극이다. 열악한 환경 속 구조에 최선을 다한 소방관들을 조명했다. 단아한 미모 매혹적인 눈빛 미소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