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서른넷 황새처럼, 날아라 서른다섯 주민규 [임성일의 맥]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사령탑과 공격수로 호흡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오른쪽)과 주민규. 과거 34세 황선홍이 그랬듯 지금 35세 주민규도 간절한 꿈을 꾸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02 월드컵은 정말 마지막 기회였기에 무조건 해내야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더 열심히 할 수 없을 만큼 다 바쳐 준비했다. 그래도 불안했다.
- 뉴스1
- 2025-03-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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